우상준 공동대표, 지난 12월 프렌즈게임즈 합류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프렌즈게임즈는 신임 공동대표에 우상준 대표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상준 신임 공동대표는 지난해 12월 프렌즈게임즈와 나부스튜디오 합병으로 프렌즈게임즈에 합류했다. 그는 NHN(전 한게임) 웹보드와 스포츠 게임실장을 거쳐 NHN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 NHN블랙픽 대표, 애니팡플러스 대표 그리고 나부 스튜디오 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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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렌즈게임즈] |
프렌즈게임즈에 따르면, 우 공동대표는 대체 불가 토큰(NFT) 플랫폼 등 블록체인 분야 경험과 캐주얼게임 개발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프렌즈게임즈는 송계한·우상준 공동대표 체제 출범과 함께 블록체인과 NFT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퇴임한 정욱 전 공동대표는 프렌즈게임즈 사내이사로 남아 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이어간다.
우 공동대표는 "프렌즈게임즈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발굴 중이다"라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돈 버는 게임(P2E, Play to Earn)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개념을 접목해 다채로운 서비스를 이른 시일 내 선보일 수 있도록 사업 전개를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hwj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