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7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건강검진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뉴호라이즌헬스(6606.HK)가 34%에 가까운 상승폭을 기록하며 폭등세를 연출 중이다.
뉴호라이즌헬스의 지난해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를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서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뉴호라이즌헬스는 2021년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294.6~324.2% 급등한 1억4700만~1억5800만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 진단기기 신제품인 '유유관(幽幽管)'을 오는 1월 18일부터 알리헬스(阿裏健康) 산하의 티몰의약건강(天貓醫藥健康) 플랫폼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 또한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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