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7일 중국 증시에서 중국산 소프트웨어 관련 테마주가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랑조소프트웨어(浪潮軟件·600756)가 상한가를 찍었고 수자정통과기(數字政通·300075), 첩성세기과기(捷成股份·300182) 등도 상승 중이다.
최근 중국 국무원이 '14차 5개년(2021~2025년) 디지털 경제 발전 계획'을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신증권(安信證券)은 당국이 디지털 경제 육성과 관련해 대형 소프트웨어 선두기업을 육성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된 세부 업종의 선두기업이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바이두] |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