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남원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로 생산한 한과, 기름류, 추어탕, 김부각 등 23종 선물세트를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설 선물안내 팜플렛[사진=남원시]2022.01.17 lbs0964@newspim.com |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오는 20일 남원시청 1층 로비에서 설 선물세트 현장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18곳, 마을기업 9곳, 사회적협동조합 18곳, 일반협동조합 87곳이 지역 내에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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