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각 분야의 교육전문가들과 부산미래교육의 비전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1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교육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는 부산미래교육 공론화 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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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미래교육 공론화 마당' 교원 토론회 [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1.17 ndh4000@newspim.com |
이번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대학 교수, 지자체공무원, 부산광역시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임원, 진로(상담)지원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교육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부산미래교육,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라는 주제로 부산미래교육을 위한 교육활동, 교육공간, 지역사회의 역할 등 3개 소주제를 지정해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공론화 마당은 지역사회 교육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부산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행사에서 제안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부산미래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