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7일부터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사용처가 기존 전통시장에서 인근 상점가까지 확대된다. 기본 10% 캐시백에 추가로 3% 캐시백이 지급되는 것.
대전시는 17일부터 47개소 전통시장 및 상점가 3300여 점포에서 해당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사용처가 기존 전통시장에서 인근 상점가까지 확대된다. [사진=대전시] 2022.01.17 gyun507@newspim.com |
지난해 9월 대전시는 전통시장 2000여 점포를 대상으로 추가 캐시백 지원을 시작해 4개월 간 5억원의 추가 캐시백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예산을 20억원으로 늘려 전통시장 주변 상점가까지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올 연말까지 예산 범위내로 시행된다.
임묵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별 소비 불균형 완화 및 원도심, 신도심간 균형성장 지원으로 지역편차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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