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 지원, 포털 홍보 혜택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등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을 말한다.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안심식당 지정업소' 100개소 추가 모집 [사진=여수시] 2022.01.14 ojg2340@newspim.com |
현재 시에는 308개소의 안심식당이 운영 중이다. 이번에 100개소를 추가로 모집한다.
안심식당 지정 조건은 ▲음식 덜어먹기 실천(앞 접시, 집게 제공 또는 1인 반상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수저집 개별 포장 및 개인별 수저 사전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이다.
참여 희망 업소는 오는 31일까지 안심식당 지정신청서를 시 보건소(식품위생과)로 제출하면 해당 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게 된다.
안심식당에는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포털에 안심식당으로 등록·홍보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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