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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 시황LIVE] 올림픽 기대감·위안단 연휴 면세점 호황, 관광株↑

기사입력 : 2022년01월13일 15:42

최종수정 : 2022년01월13일 15:42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전 거래일 강세를 연출했던 관광 섹터가 13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시간 14시 39분경 운남관광(雲南旅遊·002059)이 5% 이상의 급등세를 연출 중이고 중신관광(众信旅游·002707), 카이싸관광(凱撒旅業·000796) 등도 상승 중이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계스포츠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더불어 지난 위안단(元旦·중국의 양력설) 연휴 기간 하이난(海南) 리다오 면세점(내국인 면세점) 매출액이 역대 위안단 연휴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해당 섹터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세관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까지 위안단 연휴 기간 리다오 면세점의 △ 관광객 소비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6억 위안(약 1120억 원) △ 관광객의 면세품 구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9.74% 늘어난 73만 9000건 △ 1인당 소비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9740위안(약 180만 원)을 기록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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