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기관, 시·도교육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 등 30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체계 및 법정·국민신문고·고충민원 등 개별민원 처리실태, 민원만족도 등 민원서비스 전 분야를 평가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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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이다[사진=안성시] 2022.01.13 krg0404@newspim.com |
안성시는 2019년 최하점인 '마'등급을 받았다. 이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꾸준히 노력한 결과 2년 만에 38.16점이 상승해 3등급 상승의 쾌거를 거두고 이번에 또다시 한 단계 상승하게 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시민들의 민원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됐음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22년에도 꾸준히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민원서비스를 개발하고 추진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시책으로 민원실 외국어 통역도우미 운영·민원시책 홍보 전광판 및 게시판 설치·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아이맘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