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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형 삼성 TV, '눈 안전성·눈부심 방지' 인증

기사입력 : 2022년01월13일 09:43

최종수정 : 2022년01월13일 09:43

"모두 눈부심 방지 검증 만족한 최초 사례"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삼성전자는 2022년형 삼성 라이프스타일 TV가 안전 인증 관련 기관 등으로부터 '아이 케어 인증과 '눈부심 방지 검증'을 각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아이 케어 인증은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VDE로부터 받았다. VDE의 아이 케어 인증 평가 항목은 ▲눈에 대한 안전성 ▲멜라토닌 억제 수준 ▲화면 깜빡임 무해성 ▲화질 균일도 ▲색 정확도 등으로 구성 된다. 이 평가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규정한 조명의 유해성 등급 분류 방법을 따른다.

[라스베이거스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 =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22에서 삼성전자가 8K 텔레비전을 선보이고 있다. 2022.01.06 007@newspim.com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는 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방출량과 멜라토닌 억제 수치 모두 인체에 무해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눈의 피로감이나 두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면 깜빡임도 기준도 충족했다.

또 눈부심 방지 검증은 국제조명위원회(UL)가 공인한 눈부심 평가법 UGR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UL은 2022년형 라이프스타일 TV 모두 자체 '눈부심 방지 검증' 기준을 만족한 최초의 TV라고 평가했다.

해당 평가는 프레임이 밝은 조명인 300룩스와 어두운 조명인 70룩스 환경에서 ▲외부 빛이 TV 표면에 반사돼도 화면의 물체가 잘 보이는 지를 판단하는 반사 눈부심 ▲TV 화면 밝기가 눈부시지 않은지를 판단하는 불쾌 눈부심 ▲깜깜한 암실에서 TV를 봐도 눈부시지 않은 지를 판단하는 불능 눈부심 항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2022년형 QLED TV 신제품 전 모델은 세계 최초로 '팬톤 컬러 검증'을 받았다. 팬톤은 색상 전문 브랜드인 전 세계에 통용되는 팬톤 컬러 표준(PMS)을 제공한다. 이번에 팬톤 검증을 받은 제품은 8K·4K를 포함한 QLED TV 15종과 모니터 5종이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팬데믹 여파로 가정에서 TV를 사용하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화질과 더불어 시청 안전성이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최상의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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