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던 50대 남성이 중앙분리대를 충격한 뒤 도주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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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경찰이 만취 차량 운전자를 검거하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2022.01.13 ndh4000@newspim.com |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9시5분께 사상구 감전동 북부산세무서 앞에서 음주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충격후 비틀거리며 1km를 운행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갓길에 정차되어 있는 차량을 발견해 순찰차로 앞뒤를 막고 운전자 A(50대) 씨를 검거했다.
운전자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