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2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징둥(9618.HK)이 투자 기관의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인다.
투자회사 애틀란틱 에쿼티(Atlantic Equities)가 최근 징둥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00달러를 제시했다. 토마스 총(Thomas Chong) 제프리스 그룹 애널리스트도 징둥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2달러로 조정했다.
뉴욕 증시 강세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간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징둥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29% 오른 76.76달러에 장을 마쳤다.
10시 17분(현지시각) 기준 징둥의 주가는 전장보다 9.09% 오른 300 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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