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2일 현재 A주 특고압 섹터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테마주들이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특고압 섹터에서는 하남평고전기(平高電氣·600312)와 풍범전력설비(風範股份·601700)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ESS 테마주 중에서는 덕방납미(德方納米·300769)가 14% 이상 오른 것 외에 XD전기(中國西電·601179), 사원전기(思源電氣·002028) 등도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중국 당국이 특고압 송전망 건설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방침을 밝힌 것이 두 섹터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당국은 올해 특고압 직·교류 송전선로 13개 건설에 착공하는 것을 포함해 14차 5개년 계획 기간 특고압 관련 프로젝트에 3800억 위안(약 71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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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