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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이광수 한국미협 이사장, 미술 NFT 작품 콜라보

기사입력 : 2022년01월07일 09:02

최종수정 : 2022년01월07일 09:02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양수경과 이광수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미술품 대체불가토큰(NFT) 컬래버레이션 발행에 손을 맞잡았다.

지난 6일 한국미술협회 NFT 사업자 가이덤아트재단에 따르면 가수 양수경은 전날 이광수 이사장과 만나 NFT 아트 작품의 '2인 콜라보' 작업에 전격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양수경(왼쪽)과 이광수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사진=가이덤, 레몬이엔티] 2022.01.07 alice09@newspim.com

이 이사장은 양수경과 만난 자리에서 "미술은 다른 예술 분야를 다 아우른다"며 "한국미협이 현재 진행하는 국제조형예술협회(IAA) '2022 월드아트엑스포(WAE)' 행사가 이번 양수경 씨의 참여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월드아트엑스포는 '세계미술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다"며 " 누구든 어떤 분야의 작품이든 출품이 가능하고 NFT 디지털 아트를 포함한 많은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월드아트엑스포가 진행되는 동안 이 이사장과 가수 양수경은 수시로 만나 의미 깊은 NFT 작품을 공동 출품할 것으로 기대된다. 콜라보 작품은 이 이사장의 우주적 소재에 가수 양수경의 대표적 멜로디가 담기는 형태 등으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양수경X이광수 화백'의 NFT 콜라보 작품은 세계 최대 규모의 NFT 거래마켓 오픈씨(Open Sea) 등 주요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올 3월 중순부터 만나볼 수 있다.

가이덤아트재단 측 조영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월드아트엑스포는 이미 발굴된 한국 최고의 작품 1200점이 출품되는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작가의 고유한 지적재산권(IP)을 보호하고 소유권 변경 및 작품 복제를원천 차단한 NFT로 발행, 한국미협 소속 작가의 권리와 가치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 월드아트엑스포'는 출품료가 없고 1차 예선은 온라인으로 3개월간 진행된다. 2차 예선은 온·오프라인 모두 출품이 가능하다. 서울 등지에서 대규모로 금·은·동메달을 겨루는 결선은 NFT만으로 올 12월 1일 시작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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