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는 지난해 민원인 대상 최고 친절 공무원에 여성가족과 박종희 주무관을 선정했다.
6일 남구에 따르면 박 주무관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1200여 명을 혈육처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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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 주무관 [사진=광주 남구청] 2022.01.06 kh10890@newspim.com |
박 주무관은 지난해 4월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 확대 등으로 큰 폭으로 증가됨에 따라 추가 지원 대상이 없는지 전화기를 붙잡고 일일이 파악에 나섰다.
쉴틈 없이 바쁜 업무가 많았지만 그럼에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일념에서였다. 이에 민원친절 분야 최고의 얼굴로 뽑혔다.
박종희 주무관은 "주민들의 행복은 곧 나의 행복이기도 하다"며 "직접 발로 뛰고, 현장으로 출동해 해법을 찾을 때마다 일하는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