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5일 현재 A주 고량주 섹터가 약세를 연출 중이다.
중항그룹(中恒集團·600252)이 7% 이상, 서더양조(舍得酒業·600702)가 5% 이상 내려 있고, 하북노백간주류(老白幹酒·600559)와 광주백운산제약(白雲山·600332)이 3% 내외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섹터 대장주이자 A주 대표 종목인 귀주모태주(貴州茅臺·600519) 역시 1% 이상 하락 중이다.
국해(國海)증권은 고량주 섹터가 '구조적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세부 종목별로 상승, 하락의 양분화한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는 의미로, 준고급 브랜드의 투자 가치가 클 것이란 분석이다.
국해증권은 또한 △ 가격 인상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 △ 관리 효율이 제고됐다는 점을 근거로 귀주모태주의 성장성을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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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