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5일 현재 A주 '밀키트' 테마주들이 강세를 연출 중이다.
국련수산(國聯水產·300094), 춘설식품(春雪食品·605567)이 10% 이상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태호수산양식(大湖股份·600257), 전취덕(全聚德·002186) 등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 19 여파로 '홈코노미'가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최근 영양가가 높고 가성비가 뛰어난 간편식 및 밀키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밀키트 시장 규모는 2019년 2445억 위안에서 2021년 3459억 위안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 관련 제품 시장이 향후 20% 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시장 규모가 2023년 5165억 위안, 장기적으로는 3조 위안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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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