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에 소재한 고품질 도료생산업체인 ㈜정석케미칼이 4일 전라북도 미래산업을 이끌 우수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전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특별지정장학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내 대학교 이공계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장학금 기탁식[사진=전북도]2022.01.04 lbs0964@newspim.com |
정석케미칼은 김용현 대표는 "장차 전북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석케미칼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와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10월 특별지정장학금을 신설, ㈜LS, 한국무역협회, 전북개발공사, ㈜현대자동차 등에서 1억6000만원의 장학금 기탁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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