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산책을 위해 삼천그린공원 내 기존 노후 데크 산책로 교체공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삼천그린공원은 기존 노후화된 데크 산책로의 목재 부식과 급경사로 인해 노약자·임산부·장애인 등 보행약자들이 공원 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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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삼천그린공원 데크조성[사진=전주시] 2022.01.03 obliviate12@newspim.com |
전주시는 사업비 5600만원을 들여 완만한 경사의 데크 산책로 43m를 조성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주시는 지역 내 공원 환경 정비를 위한 내·외부 순찰을 강화하고 필요 시 신속한 시설물 보수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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