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가야읍 주민자치회는 '경상남도 모범 주민자치회'에 선정돼 31일 가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지사 상장 수여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왼쪽)가 31일 가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모범 주민자치회 선정 현판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함안군] 2021.12.31 news2349@newspim.com |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도·군 의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인사말,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가야읍주민자치회는 지난해 경상남도로부터 주민자치회 우수 선도사업으로 선정, 도비 2000만원을 확보해 지난 7월에는 함안연꽃테마파크에서 군민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힐링 음악회 무관중 공연을 실시했다.
11월에는 아라길 야외공연장에서 가을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달 24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민자치 우수 선도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주민자치회의 주도성, 주민 참여도, 창의성·다양성, 효과성, 지속·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모범 주민자치회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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