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와 충주시는 31일 의회 인사권 독립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과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충주시의회·충주시 인사권 독립 협약.[사진 = 충주시의회] 2021.12.31 baek3413@newspim.com |
양 기관은 ▲인사교류 ▲균형승진 ▲임용시험 ▲교육훈련 ▲후생복지 ▲복무 ▲기타의 7개 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세부사항은 향후 실무협의 등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천명숙 의장은 "협약을 통해 시의회와 충주시간 인사교류를 강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