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31일 2022학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제1차 시험에는 공립 521명, 사립 68명이 1차 합격자로 선발됐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뉴스핌DB]. |
개인별 합격여부는 31일부터 1월 26일 까지 충청북도교육청 나이스교직원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1월 19일 실기교과(음악, 미술, 체육) 실기시험(충북예술고등학교. 내수중학교)이, 25일 수업실연과 26일 교직적성심층면접(금천중. 서원고)이 치러진다.
모든 문제는 충북교육청이 전면 자체출제(수업실연 제외)하고 수업 실연에는 수업성찰 평가를, 교직적성심층면접에는 주제별 2단계 면접이 도입된다.
사립은 해당 사립학교 법인에서 자체 전형계획에 따라 실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과 관련해 응시생 중 시험 당일 이상 발열자(37.5℃ 이상)는 시험장 학교 별도 시험실에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는 사전 신청에 의해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2차 시험부터 시험 운영 등 바뀌는 부분에 대해 응시생들이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2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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