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30일 중국 증시에서 중의약 섹터가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정화제약(精華製藥·002349), 아보제약(亞寶藥業·600351) 등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태안당제약(太安堂·002433) 등도 오르고 있다.
개원증권(開源證券)은 중국 당국의 중의약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으로 성장성이 확실시되고 있다는 점과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중의약 섹터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7배 수준으로 제약·바이오 업계 PER(30배)을 밑돌고 있다며, 저평가 매력이 돋보이는 중의약 섹터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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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