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전날 조정을 받았던 중의약 섹터가 29일 반등한 가운데, 일부 종목은 상승하는 반면 일부는 하락하는 종목간 분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정화제약(002349), 화삼제약(002907), 만방덕제약(002082) 등이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장주편자황제약(600436)은 하한가를 쳤고 대리약업(大理藥業·603963)도 7% 가까운 낙폭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성증권(國盛證券)은 올 4분기 들어 제약 섹터 가운데 중의약 관련주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중의약 섹터의 밸류에이션 저평가, 일부 기업의 가격 인상, 당국의 정책적 지원 등이 상승 동력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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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