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는 29일부터 출자·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울산시 사회서비스원'이 법원등기 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news2349@newspim.com |
사회서비스원은 시·도지사가 설립 운영하는 법인으로 사회 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직접 서비스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울산시 사회서비스원은 중구 우정동 사무실(면적 473㎡)에 인력 20명(현재 9명 채용), 4개 부서로 구성됐다. 4개 부서는 경영기획, 시설운영, 민간지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 부서이다.
주요 사업은 국공립 시설(종합재가센터, 대체인력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운영,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민간시설 지원(법률, 회계 등), 지역사회 내 사회서비스 질 제고, 울산형 복지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시 사회서비스원은 당초 29일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내년 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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