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 한 단독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 1채가 전소되고 2명이 숨졌다.
29일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5분쯤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새벽 3시15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모자 추정 80대여성과 50대 남성 등 2명이 숨졌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1.12.29 nulcheon@newspim.com |
이날 화재로 단독주택 1채가 전소되고, 모자(母子)로 추정되는 80대 여성과 50대 남성 등 2명이 숨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차량과 장비 14대와 진화인력 3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여만에 완전 진화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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