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후포면에서 신축 중이던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패널 주택 1동을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28일 경북도와 울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9분쯤 울진군 후포면 소재 한 신축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울진소방서 진화대가 27일 오후 7시39분쯤 후포면 소재 신축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울진소방서] 2021.12.2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울진소방서는 진화차량과 장비 12대와 진화인력 69명을 긴급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8시40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신축 중이던 샌드위치패널 등 주택(66㎡)이 전소해 소방 추산 251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읺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