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보다 8명 증가...누적 확진자 수 21만4390명
하루 전체 확진자 수 22일 이후 감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시는 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1276명으로 같고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같은 시간에 1268명보다 8명 늘었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3일 2346명이었고 17일에는 279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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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33명, 위중증 환자는 1084명이라고 밝혔다. 2021.12.24 hwang@newspim.com |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222명)에 2000명을 넘어선 이후 이달 14일에는 3166명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21일 2805명을 기록한 이후 22일과 23일에는 각각 2720명과 2346명으로 감소했다.
24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439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최종 집계치는 2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