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정검사를 실시한다.
24일 강원도환경연구원은 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 확정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는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검체를 대상으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주요 변이 4종에 대한 확정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원대학병원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음압병상 모습.[사진=강원대학병원]2020.12.14 grsoon815@newspim.com |
또 주요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오미크론변 의심 검체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에 추가분석을 의뢰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20일 오미크론변이 의심검체 3건을 질병관리청에 의뢰해 지난 22일 모두 오미크론변이임을 확인한 바 있다.
김영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신속진단 및 변이바이러스의 신속·정확한 분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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