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과 같이 하는 아동복지사업 '스위트 드림'으로 수상
[서울=뉴스핌] 윤준보 인턴기자 = 롯데제과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프로그램·프로젝트에 주는 상이다.
롯데제과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스위트 드림'이 기부·나눔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2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신민정 롯데제과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가운데), 이현승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장(왼쪽),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오른쪽) [사진=롯데제과] 2021.12.24 photo@newspim.com |
'스위트 드림' 캠페인은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스위트 홈' · '스위트 스쿨' · '스위트 박스' 등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롯데제과는 캠페인의 효과가 일회적인 데 그치지 않도록 '스위트 홈' 이용 아동들에게 영양 지원, 문화체험기회 제공, 기업제품 기부 등을 해오고 있다. 또 지자체·학교·기업·NGO 등 지역사회 주요 주체와 연계해 사업 효과 극대화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oonjb@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