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4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카지노 섹터가 강세 흐름을 연출 중이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확대된 카지노 업계의 매출 상승 기대감이 주된 배경이 됐다.
미고매중국(2282.HK)이 6% 이상, 윈마카오(1128.HK)가 5% 이상, 신호개발(0200.HK)과 샌즈차이나(1928.HK)가 3% 이상, 갤럭시엔터(0027.HK)이 2% 이상 상승 중이다.
앞서 뤼즈량(盧誌良) 마카오호텔관광협회 이사장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중국 본토 관광객이 유입되면 호텔 투숙률은 70~8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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