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올해 일반회계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일반회계 공공예금 이자수입은 3년 동안 평균 이자 수입 24억원보다 67% 증가한 40억원을 기록했다.
진도군청사 사진 [사진=진도군] 2021.07.23 kks1212@newspim.com |
이는 계속된 예금이자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2010년 이후 최고 금액이다.
군은 이자 수입이 증가한 것은 세입·세출 자료를 기초로 자금 운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기별로 자금 소요액을 정확히 예측했기 때문으로 군은 분석했다.
특히 유휴자금을 장·단기별 고금리 정기예금으로 구분해 분산 예치하고 중도해지를 최소화하는 등 전략적 자금 운용으로 이자 수입 극대화에 주력한 결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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