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농식품부 2022년 조사료 가공·유통센터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국비와 도비 5억 5100만원을 지원받는고 23일 밝혔다.
무진장축협은 국·도비 5억 5100만원, 군비 4억 700만원 및 자부담 6억 3900만원 등 15억 9700만원을 들여 조사료 유통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장수 조사료유통센터 조감도[사진=장수군]2021.12.23 lbs0964@newspim.com |
조사료 유통센터는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에 조사료 유통에 필요한 지게차, 스키더로더, 계량계, 대형 곤포사일리지 등을 개별 축산농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장·유통하는 공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한우 사육에 조사료 급여 비율을 높이고 배합사료의 급여비율을 낮춰 한우사육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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