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23일 출입기자들이 뽑은 올해 '10대 뉴스'를 발표한 가운데 최고 뉴스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이 뽑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는 올해 1년 동안 세종시에서 주목 받은 뉴스 20개를 선정하고 출입기자들에게 이중 10개씩을 고르게해 가장 많이 선택한 순서대로 정했다.
국회의장단 세종의사당 방문 환영.[사진=세종시] 2021.12.23 goongeen@newspim.com |
결과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이 가장 많이 선택됐고 2위는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추진', 3위 '세종시 부동산투기 논란', 4위 '세종예술의전당 준공과 시범공연 실시' 순으로 뽑혔다.
공동 5위는 '자치경찰제 출범'과 '한글사랑도시 기반 조성'이 선정됐고 7위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기공', 공동 8위는 '언론사 10여 곳 세종이전 MOU 체결'과 '세종시 드론 실증도시 선정'이 뽑혔다.
10위에는 '세종신용보증재단 출범, 지역상권 활성화'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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