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A 타입 234실 모집에 1만 5809여 명 몰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양은 인천 청라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이 100% 계약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조감도. [사진=한양] 유명환 기자 = 2021.12.21 ymh7536@newspim.com |
창약홈에 따르면 인천 서구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서 공급한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전용면적 84㎡, 총 702실)의 청약 결과 총 702실(전용면적 84㎡) 모집에 2만7377건이 몰려 청약 평균경쟁률 39대 1을 기록했다. 84㎡A 타입이 234실 모집에 1만5809건의 청약이 접수돼 67.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 702실 규모다. 이 단지에는 한양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펫네임으로 사용되는 '디에스틴'이 최초로 적용됐다.
한양 관계자는 "강화한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그간 축적된 건축, 시공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신탁 연계 프로젝트, 역세권청년주택, 가로정비사업, 민간 개발형 및 도시정비사업 등으로 주택사업 수주채널을 넓힐 계획"이라며 "더불어 스마트시티와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등 비주거 부문으로의 진출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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