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20일 광주테크노파크 스마트융합기술센터에서 '광주 북구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찾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열렸다.
융합 미니클러스터는 올해 4건의 융합프로젝트 공동수행과제와 25건의 사업화 성과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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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12 kh10890@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는 지능형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loT와 증강현실 기술 이용 인체모형 기반 한의학 경혈 콘텐츠 개발 등 4건의 공동수행과제를 추진했다.
또 AI 비대면 스마트미러 홈트레이닝, 스마트헬멧(XR), 엣지형 AI 스마트 플러그, RRFS(보행자 안전 경광등) 등 25건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46개 회원사와 자문단이 일군 올해의 성과는 북구 4차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관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융합하는 미니클러스터가 4차 산업시대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