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확진 124명…해외 입국 42명
신규감염 국내 12명 중 교회발 4명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밤새 15명이 늘어나면서 누적 166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166명이 확정됐으며 역학적 연관자도 2명 늘어난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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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기념 병원의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 호흡기에 기관내관(ETT)을 삽입하고 있다. 2021.02.11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신규 확정사례는 해외 유입 3명, 국내 감염 12명이다. 해외 유입은 미국에서 들어온 2명과 그리스에서 입국한 사람 1명이다.
국내감염 12명 중 4명은 이란발 입국자-전북 사례 관련 가족·지인며 4명은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 교인과 가족이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지난 1일 인천에서 첫 발생 이후 18일까지 124명이며 해외 입국은 42명이다.
drag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