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18일 오후 6명, 18일 오전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누적 632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4명, 남구 3명, 동구 2명, 북구 5명, 울주군 5명이다.
중구 확진자 4명 중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남구 친척모임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남구 친척모임 관련 확진자는 23명(가족 14명, 기타 9명)으로 늘었다.
1명은 중구 성안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중구 성안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50명(교인 45명, 가족 3명, 기타 2명)이다.
남구 확진자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동구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각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북구 5명 중 2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북구 참포도나무장로교회 관련 확진자이다. 지금까지 해당 교회 관련 확진자는 28명(교인 25명, 가족 3명)이다.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울주군 확진자 5명 중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2명은 해외입국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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