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익복지 사업 기관 선정
3년 연속 지원 사업 추진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16일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노인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과 협약식을 갖고, 연간 총 사업비 약 2억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중점사업 분야를 정하고, 공모를 통해 복지현장의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 최대 3년 연속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울=뉴스핌]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윤창호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021년 노인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증권금융] |
올해는 '노인복지' 분야 자유주제로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총 145개 기관의 사업이 접수됐다. 내외부 평가위원들의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8개 기관의 사업을 선정했다.
윤창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이 출연해 지난 2013년 11월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그동안 사회복지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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