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장학생 총 163명 지원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2021년도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장학생 선발'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또 지난해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 장학금을 지원했다.
증권금융에 따르면 꿈나눔재단은 우리사주 결성법인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우리사주장학생 55명과 아동·양육시설 거주, 출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꿈나눔장학생 50명을 신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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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은 매년 상·하반기 중고생 100만원씩, 대학생 200만원씩, 최장 2년간 지원한다. 올 하반기에는 장학생 총 16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윤창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학업과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장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며 "이 장학금이 그 꿈을 이루는데 한줌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이 전액 출연해 지난 2013년 11월에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그동안 사회복지사업·신용회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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