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6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부동산 개발 섹터가 강세를 보인다.
부동산 개발이란 주택·오피스·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임대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 부동산 소유자의 자산가치를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10시 20분(현지시각) 기준 스마오 서비스(0873.HK)는 11%, 아오위안건강(3662.HK)과 합경운선(3913.HK)은 9%, 컨트리가든서비스(6098.HK)는 4% 이상 오르고 있다.
부동산 섹터도 오름세다. 융창중국(1918.HK)은 9%, 위저우그룹(1628.HK)은 6%, 광주부력부동산(2777.HK)은 5%, 헝다그룹(3333.HK)과 중국만과(2202.HK)는 각각 4%, 3%대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반면, 메타버스 테마주는 하락 흐름을 보인다. 종목별로 빌리빌리(9626.HK)가 4% PC파트너(1263.HK)는 3% 이상 주가가 빠지고 있다.
[사진 = 셔터스톡] |
gu121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