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군이 2021 로컬푸드 지수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15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19년 5월 개장 이후 2년 7개월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일평균 1000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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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로컬푸드직매장.[사진=뉴스핌DB] 2021.12.13 baek3413@newspim.com |
누적방문객은 37만9000명(일평균 410명)을 기록했다.
참여농가는 333호, 소비자 회원은 9500명에 달한다.
군은 옥천푸드유통센터를 통해 지역농산물·가공품을 올 한해 기준 114품목, 57개소(관내 학교.단체급식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급식센터 설치, 대도시권 2호점 로컬푸드직매장 설립 타당성 용역, 제2기 푸드플랜 수립,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등 로컬푸드사업을 현재보다 확장시켜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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