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실시간 렌더링 기술으로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에이펀인터렉티브(대표 권도균)는 VV(븨븨) 엔터테인먼트 소속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가 새 디지털 싱글 'Shut up Kiss Me (Feat. Lil Cherry)'를 오는 16일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올해 2월 데뷔 싱글 'GET IT OUT', 6월 'Coming Back' 이후 세 번째 싱글이다. 릴체리(Lil Cherry)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미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도 이번 앨범에 함께했다. 또한 토니 마세라티 스튜디오(Tony Maserati Studio)와 베커 마스터링(Becker Mastering)에서 믹싱과 마스터링을 진행해 음악 완성도를 높였다.
아뽀키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에서 약 34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버추얼 인플루언서다. 데뷔와 함께 미국 아마존 콘서트, 엠넷 유튜브 채널 M2에 출연한 바 있으며 MBC, TVN 등 다양한 매체에도 언급되며 꾸준히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아뽀키는 롯데 '오새내이' 광고를 비롯해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에이펀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이번 아뽀키 싱글에 릴체리를 비롯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만큼 완성도 완성도 높은 음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케이팝 시장에서 버추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뽀키의 이번 앨범 역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자료제공=에이펀인터렉티브] |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