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심상정 "당선 되면 학자금 대출의 50% 감면할 것"...청년공약 발표

기사입력 : 2021년12월13일 14:35

최종수정 : 2021년12월13일 14: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년, 코로나 보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이재명·윤석열, 100조 떠들다가 넘어갈 것"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코로나19로 사회 진출 기회 등을 잃은 청년들에게 학자금 대출의 50%를 감면해주고 햇살론 이자를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코로나 세대, 청년 기회손실 보상'을 주제로 청년 공약을 내놨다. 이날 발표한 공약은 청년정의당이 심 후보에게 제안한 것이다.

심 후보는 "정부의 코로나 손실 보상 사각지대에 청년이 있다"며 "비대면 수업으로 교육과 실습 기회를 잃은 코로나 졸업생을 위한 무상 취업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행 내일배움카드 사용 시 부담하는 15~55%의 자부담과 졸업 및 제대 후 5년 내에 한국폴리텍 대학 진학 시 연간 260만원의 등록금을 면제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저소득층 청년이 받는 생계비 대출 '햇살론 유스'의 이자를 전액 지원하고 상환 기간을 기존 15년에서 30년으로 늘려 청년들의 채무상환 부담을 줄이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심상정(왼쪽 세번째) 정의당 대선 후보가 13일 국회에서 코로나 세대, 청년 '기회손실' 보상 대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채은 청년유니온 위원장, 백승훈 청년지갑트레이딩센터 상임이사, 심 후보,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2021.12.13 kilroy023@newspim.com

심 후보는 "지역의 청년 실업이 심한 상황을 고려해 현행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를 10만개까지 확대하고 임금도 생활임금 수준으로 현행 최대 200만원에서 239만원까지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의적 자해 등을 시도하는 청년층이 가파르게 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전국에 청년심리치유센터를 설치하고 무료 심리 상담을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이날 심 후보는 "거대 양당이 2030 표심 잡기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지난 34년 간의 양당 정치 최대 피해자가 청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청년들은 여전히 코로나19 손실 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정의당은 그 누구도 고려하지 않고 있는 '청년 기회손실 보상안' 등을 포함해 청년들이 선진국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비전과 정책을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정의당의 청년 선대위는 타 정당처럼 대선을 위해 일시적으로 구성된 조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청년을 호명하며 청년 표심을 얻으려고 하지만 그 당들이 그동안 얼마나 청년 정치에 투자하고 청년을 정치의 우선순위에 놓았는지를 기준으로 지금 하는 이벤트들의 진정성을 평가해야 한다"며 "정의당은 청년을 들러리로 세우는 당이 아닌, 청년이 일상인 정당"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 후보는 최근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는 상황에 대해 "추경 편성권이 어디 있느냐를 두고 공방을 벌이는 것 자체가 실제 책임질 생각은 없다는 양당 후보들의 의중을 반영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이재명의 민주당을 천명하고 여러 상황에 대해 지시한다는 표현을 쓴다. 윤석열 후보는 늘 전권을 위임 받았다고 이야기 한다"며 "서로 책임을 떠 넘기고 공방만 하면서 50조, 100조 말로만 떠들다가 넘어가지 않겠냐"고 내다봤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