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는 오는 15일까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2022년 예산안은 1조 5689억원으로 올해 대비 782억원이 증액한 규모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1조 4313억원, 특별회계는 1376억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사진=익산시의회] 2021.12.13 obliviate12@newspim.com |
위원회는 복지안전망 구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코로나19 대응 안전관리 강화,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구축 사업 등 민생안정에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태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시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위드 코로나 단계에서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둬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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