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0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중국 생명공학기업 클로버 바이오파마슈티컬스(2197.HK)가 장중 5% 이상 오르며 4거래일 연속 강세다.
클로버 바이오파마슈티컬스가 아성의약과 함께 복막암 치료제에 대한 임상개발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한편 루이신(瑞信)증권은 클로버의 코로나 19 백신 후보물질인 SCB-2019의 판매량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 목표주가 16.5 홍콩달러를 제시했다.
10시 5분(현지시각) 클로버 바이오파마슈티컬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13% 오른 14.34 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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