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서울 양재동 농산물유통공사에서 개최된 '2021 농산물마케팅 대상'에서 대상인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실N복숭아와 딸기, 양파 등을 주 품목으로 공선출하회 전 회원이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는 등 농산물의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산물마케팅 대상 수상 기념촬영[사진=임실군]2021.12.10 lbs0964@newspim.com |
임실군 유일의 통합 마케팅 조직으로서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로 안정적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및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소비둔화와 연초 냉해 및 수확기 장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30억의 역대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엄귀섭 대표는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에 더욱 노력하여 농가소득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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