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나와
롯데百 동탄점서 17일부터 내년 3월까지
[서울=뉴스핌] 윤준보 인턴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2022년 3월 13일까지 '라스팅 임프레션즈' 미디어아트 전시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세 번째이자 국내 최초다.
너비 18m · 높이 4m의 3D스크린에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화 104점을 띄운다.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모네의 '수련' 등 작품이 나올 예정이다.
러닝타임은 45분으로 매일 11시부터 19시까지 정각에 시작한다.
[서울=뉴스핌] 라스팅 임프레션즈 전시 구현 이미지 [사진=롯데쇼핑] 2021.12.09 photo@newspim.com |
전시 장소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 에이트스퀘어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2만원이다. 예매는 네이버와 인터파크에서 10일부터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라스팅 임프레션즈'는 미국에서 극찬을 받은 전시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며 "영상과 함께 클래식·샹송 등 청각적 요소까지 완벽히 어우러져 고객의 오감이 만족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onjb@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