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공모, 1963년 설립 이후 처음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건설공제조합은 최영묵 이사장의 사임으로 이명노 전무이사가 이사장 직무대행을 하는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직무대행 기한은 현재 진행 중인 이사장 공모제를 통해 새로운 이사장이 선임될 때까지다. 조합은 지난 1963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이사장 공모제를 실시한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사진=건설공제조합] 2021.12.09 sungsoo@newspim.com |
지난달 22일부터 2주 동안 응모서류를 접수한 결과 금융기관 임원, 고위 공무원, 학계, 유관기관 출신 등 11명이 응모했다. 조합은 이들에 대한 이사장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심사, 운영위원회·총회 의결을 거쳐 이사장을 최종 선임하게 된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