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계룡건설이 지난 8일 나눔기부를 위한 '룡 마켓'을 계룡건설 사옥 1층에서 열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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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이 지난 8일 나눔기부를 위한 '룡 마켓'을 계룡건설 사옥에서 개최했다. [사진=계룡건설] 2021.12.09 gyun507@newspim.com |
룡 마켓은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개인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형태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잡화, 도서, 전자제품, 의류 등 약 80여점의 물품이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됐다. 모아진 기부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또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구매자를 위한 무료커피 쿠폰과 포토존이 마련됐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좋은 취지로 마련된 행사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계룡건설은 지난 1일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성금 2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
gyun507@newspim.com